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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Deliverables/IA2009.05.07 00:21
 
오늘은 정보설계(IA:Information Architecture)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글이 날라간 관계로 대략 난감인 상황이지만 기억에 의존하여 후다닥 글을 써볼까 합니다.(마음엔 불이 화라락...ㅜㅡ;)

보통 IA를 사이트맵(Sitemap)이나 단순한 메뉴구조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IA는 네비게이션, 레이블시스템, 사용자의 목적과 컨텍스트에서의 행동 등 까지도 포함하는 좀더 넓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A 역사와 개념은?

1976년 Richard Saul Wurman에 의해 처음 정보설계라는 개념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IA를 데이터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바꾸는 것이라 정의했습니다. 이 후 인터넷의 등장으로 IA가 더욱더 관심을 받게되었는데요. 단순한 정보의 구조화와 분류가 아닌 정보의 설계로의 개념이 확대됩니다. 이후 Louis Rosenfeld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의 구성, 네비게이션, 라벨링 등을 디자인 하는 것이라 정의하며 정보의 수집,분류,표현까지의 개념으로 확장시킵니다. 또한 Peter Movile은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정보의 체계를 구조화 하고 조직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피터모빌과 로젠펠드의 Information Architecture for the World Wide Web이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으니깐요. 강추!)

IA에 대해 더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IA협회 홈페이지인 IAI(Information Architecture Institute)를 방문해보세요~


IA의 프로세스
IA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1. 비즈니스 목적과 이슈, 사용자의 목적과 컨텍스트, 컨텐츠에 대한 이해
2. 네비게이션 시스템, 레이블링 시스템, 정보의 분류와 조직화

1번이 충분히 논의된 후에 2번이 진행되는데요.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퀄리티 좋은 IA가 나올 수 있겠죠? ^--^ 2번에 대한 내용은 위에서 말한 피터 모빌의 책에서 자세한 팁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시. 정보분류방법-카테고리별,가나다순,위치별 등, 정보 분류 시 폭과 깊이 조절-폭은 최소5개에서 최대 9개로 조절하고 깊이는 3단계 이하에서 구성, 일관성 있고 쉬운 레이블링 등)


정보설계가 잘 되었는지 '카드소팅(Card Sorting)'으로 사용자에게 물어봐요!
위의 프로세스를 잘 밟았다고 하더라도 사용자 기반의 정보설계를 위해서는 '카드소팅'을 통해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한번 더 거쳐야 합니다. 비록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카드소팅을 통해 정보의 카테고리가 제대로 분류 되었는지 레이블링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실제 쓰이는 용어로 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 소팅은 그 목적과 범위에 따라 Closed/Open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카드 소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Donna Spencer의 'Card Sorting : a Definitve Guide' 글을 확인하세요.)


정보설계는 복잡한 데이터들을 사용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정보를 구조화 시키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참으로 많은 사이트들이 IA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사용하기 정말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요.
남녀노소 누구나가 직관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위해서는 IA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UX Booth에서 IA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있네요.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Complete Beginner's Guide to Information Architecture)
Posted by *su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