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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Review2011.10.27 19:48




며칠전 현대카드가 주체하는 '2011년 현대카드 MoMa 큐레이터 방한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저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워~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기술과 디자인과 인문학적 스토리를 오브제 혹은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기계와 사람과 혹은 사람들간에 서로 소통하게 만드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가치를 끌어내는 작가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창의적인 작품들을 하는 작가들을 만나 그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서비스도 미디어 아트와 방법에 차이가 있는 것이지 그 목적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구요.

프로그램은,
MoMa의 수석 큐레이터인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와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8분(목진요,랜덤웍스,송호준.스티키몬스터랩,양민하,양수인,에브리웨어,최우람)을 초빙하여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현대카드와 함께 기획한 'Talk To Me: 디자인과 인간-오브제간의 소통'이라는 전시에 대한 소개가 인상 깊었는데요.파올라 안토넬리가 설명한 전시 내용은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Talk To Me URL - http://www.moma.org/interactives/exhibitions/2011/talktome/)

 

 

강연을 들으면서 생각했던 점을 정리해보면,

 1) 창의적인 접근과 논리적인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진 작품이 많았는데, 이들에게는 기술이 먼저냐 디자인이 먼저냐 라는 질문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경계를 허물고 은폐하는 접근이 인상깊었는데요. 디자인 뒤에 기술을 숨기고, 기술뒤에 디자인을 숨기고, 최종적으로 인문학적인 접근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2) 작품들이 진화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브제가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가  점차 사람과 인터랙션하면서 아이디를 부여하는 작품이 많았는데요. 향후 작품들은 스스로 맥락에 맞게 진화하고 변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3) 커뮤니케이션의 요소는 송신자/수신자/매개체/메시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맥락/구조/피드백/제공할 가치를 고려해야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4) 창의적인 작품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기 보다는 일상적인 것을 작가 개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접근을 위해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인상깊었던 작품 4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번째, Eye Writer이라는 프로젝트인데요.

루게릭병에 걸린 전설적인 그라피티 작가 Tony Quan을 위해 시선추척 장치를 이용하여 그가 눈으로 그린 그래피트를 도시의 건물에 프로젝트를 쏘아 노출시켰다고 하네요.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사회와 링크! 시켜주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만들었다는 게 인상깊었어요.


http://blog.naver.com/ink7_2nd?Redirect=Log&logNo=130094107738

 

 



두번째, 양수인 작가의 '있잖아요' 프로젝트는 아고라같은 개념의 설치미술인데요.

부스 안에 들어가면 반투명 유리로 변해서 밖이 안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밖에 있는 사람은 안에 있는 사람이 보이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녹음하고 나오면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Replay해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gabriellek?Redirect=Log&logNo=10118826315

 

 

세번째, 최우람 작가는 기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키네틱 아티스트인데요.

작품을 만들기 전에 아이디어 스케치를 충분히 하고 잘 짜여진 프로세스에 따라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상상하는 것에 스토리텔링을 담는 작품들이 있어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http://da-arts.knaa.or.kr/blog/choeuram.do

 

 

네번째, Feltron의 데이터 시각화 자료인데요.

자신의 삶에 있어 모든 데이터를 Annual report로 제작했습니다. 데이터 공유와 노출에 대한 이슈가 있는데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오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http://akeno1113.blog.me/70103939123

 

 

최근 현대카드 슈퍼토크 시리즈인 'Insight in, Creative Out'이라는 강연을 보았는데요. 참~~문화마케팅 잘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강연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좋은 강연자료가 있으니 보시면 창의적인 생각과 자극들이 생기실 꺼예요^_^

(Insight in, Creative Out URL : http://www.hyundaicard.com/hs/HS080701_01W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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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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